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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빈티지, 올드스쿨

나이키 에어조던 6 카마인 언박싱 후 착용 후기, 사이즈 팁

by 와이낫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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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낫입니다.

오늘은 전설의 귀환, 왕의 귀환이라고 감히 칭하고 싶은 나이키 에어조던 6 레트로 카마인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벌써 마음이 쿵쾅쿵쾅 나대고 있습니다.

출처 : 나이키 코리아

나이키 에어조던 6 레트로 카마인은 08년도, 14년도에 리스탁이 되었는데 그 이후 7년 만인 21년에 다시 리스탁된 제품입니다.

08년도, 14년도 발매된 제품은 많은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유명해지는데 특히 GD(지드래곤)과 빈지노, 엑소 백현이 착용을 함으로써 매우 유명한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당시 리셀가는 60만 원대에 이르는 넘사벽 제품으로 등극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21년에 리스탁된 제품을 솔드아웃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이제 나이키 에어조던 6 레트로 카마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이키 에어조던 6 레트로 카마인 소개

품명 : 나이키 에어조던 6 레트로 카마인(Air Jordan 6 Retro Carmine)

품번 : CT8529-106

가격 : 229,000원

발매일 : 2021년 2월 8일

나이키 에어조던 6 카마인 OG(오리지널) 제품은 1991년도 출시되어 시카고 불스와 마이클 조던의 90-91년 NBA 첫 파이널 우승을 함께한 신발입니다. 그 해 NBA 득점 1위, NBA 정규리그  MVP, NBA 파이널  MVP을 마이클 조던이 휩쓸었을 때에도 에어조던 6 카마인이 함께 했습니다.

그 역사에 힘입어 나이키 에어조던 6 레트로 카마인은 에어조던 6 출시 3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제품으로 08년도, 14년도 리스탁된 제품은 OG(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뒤꿈치에 나이키 로고가 아닌 점프맨 로고가 새겨져 있었지만 이번 21년도 리스탁 제품은 OG(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게 뒤꿈치에 나이키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21년도 리스탁 발매분이 OG(오리지널) 제품과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카마인 제품이 91년 당시 마이클 조던이 신고 있던 제품과 비슷한 디자인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나이키 에어조던 6 레트로 카마인 언박싱

나이키 에어조던 6 레트로 카마인 박스는 일체형 박스로 위로 젖혀서 열리는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 상단에는 점프맨 로고가 카마인(레드) 색상으로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나이키 에어조던 6 카마인은 크게 세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디는 흰색과 카마인(레드) 색상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미드솔의 윗부분과 설포의 윗부분과 뒤꿈치의 손잡이 부분은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하지도 않고 평범하지도 않은 아주 적당한 색깔 배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흰색 부분은 매끈한 가죽으로 되어 있고 카마인(레드) 부분은 스웨이드 재질도 되어 있으며 설포 상단과 뒤꿈치 손잡이는 유연한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설포에는 에어 조던 6의 상징 점프맨 로고가 새겨진 마름모 모양의 원단이 카마인(레드) 색상으로 덧대어져 있어 신발끈을 가려주고 역할을 해주고 별도의 스토퍼(조이개)도 있어서 끈이 풀리지 않게 해 줍니다. 

14년도 카마인과 비교해보면 카마인(레드)의 색상이 약간 짙어져서 고급스러운 레드 색상으로 바뀐 것 같고, 설포 상단의 양각 고무는 더 유연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드솔의 투명으로 처리된 부분은 14년도 카마인보다 푸르스름함이 더 옅어지고 더 투명해진 것 같습니다.

양쪽 복숭아뼈 부분에 있는 볼륨 부분은 14년도 카마인과 크기나 모양이 다르지 않습니다.

뒤쪽으로 넘어가 보면 위에도 설명했듯이 OG(오리지널)의 느낌을 살려서 나이키 로고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으며 그 위로는 고무로 된 손잡이 고리가 있습니다. 신발을 신을 때 설포와 뒤꿈치 고리를 잡고 편하게 신으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 왠지 잡기 싫어지는,,, 아마 신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슨 의미 인지 아실 겁니다.

아웃솔은 흰색 고무 바탕에 클리어 솔의 조합으로 되어 있고 가운데에 점프맨 로고가 크게 박혀 있습니다. 저는 신발은 신고 난 후에 가볍게 세척하여 신발 보관함에 넣어두는데 세척하는데 에어 조던 6의 아웃솔은 정말 세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다른 신발의 3배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이키 에어조던 6 레트로 카마인 사이즈 팁

평소 발 사이즈는 270이고 조던 1은 반업/한업, 덩크는 반업, 컨버스는 반업, 맥스 시리즈는 정사이즈를 신고 있습니다.

에어조던 6 시리즈는 지금 카마인까지 3번째 신고 있는데요. 마룬, 인프라레드를 먼저 구입해서 실착 하고 있는데 전부 반업해서 신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사이즈로 구매 시 입구부터 너무 험난합니다. 발목이 높다 보니 정사이즈로 신을 시 발을 넣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반업을 해서 구매해서 신고 있고 발등도 정사이즈일 때보다 훨씬 편합니다.

만약 칼발이시거나 발등이 높지 않은 발 모양을 갖고 계신다면 정사이즈,

전형적인 동양인의 발 모양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모양을 갖고 계신다면 반업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오늘 나이키 에어조던 6 레트로 카마인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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