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낫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 나이키 드로우로 당첨된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 언박싱과 착용 후기, 더불어 사이즈 선택 팁까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스트릿 패션의 한 중심에 들어선 나이키, 그중에 덩크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죠. 덩크 중에서도 지금 가장 핫한 덩크 검/흰 컬러, 즉 범고래입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김광규 님께 선물한 신발로 유명하죠. 그 밖에서 수많은 연예인과 셀럽들도 하나씩 갖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리셀가가 발매가보다 3배 이상 웃돌고 있습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 소개
품명 :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화이트(NIKE DUNK LOW LETRO WHITE/BLACK)
품번 : DD1391-100
발매일 : 2021년 1월 4일
가격 : 119,000원(리셀가 약 360,000원)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NIKE DUNK LOW LETRO WHITE/BLACK)는 블랙/화이트의 컬러 가죽으로 적절하게 조합하여 과하지도 않게 깔끔한 스타일로 나이키에서 아주 색감을 잘 뽑았습니다. 원래 범고래라는 명칭은 조던 1 검/흰 컬러에서부터 불리어졌는데 검정과 흰색의 조합이 마치 범고래를 연상시키는 색상과 모양으로 덩크 검/흰 도 비슷한 색 조합으로 디자인되어 덩크 범고래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덩크 범고래는 검정과 흰색 조합이라는 호불호 없는 색깔을 선정하여 어느 옷에 매치를 해도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검정색 가죽과 흰색 가죽이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조합되어 배치되어 있고 힐컵에는 나이키 글씨가 자수로 새겨져 있습니다. 설포 상단에는 나이키 로고 탭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나이키 덩크 범고래는 나이키 SB 스타일이 아니라서 설포가 두껍지 않고 얇은 타입입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 언박싱 후기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는 나이키 시그니처 주황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첫 실물의 느낌은 색상 조합은 진짜 미쳤다! 역대급이다!라는 표현이 바로 나옵니다. 하지만 카페나 동호회에서 덩크 나이키 퀄리티 이슈에 대한 내용을 먼저 접해서 그런지 디자인의 느낌은 좀 투박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가죽의 느낌도 부드럽지 않고 뻣뻣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죽의 뻣뻣함은 신으면서 나아진다고는 하는데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보이는 본드와 미흡 마감은 드로우 당첨의 기쁨을 반감시켜주었습니다. 신발끈은 면끈은 아니고 단단한 스트링 끈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 실착 후기, 사이즈 팁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는 실착을 했을 때 예상외로 가죽의 느낌과 착용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덩크 커리의 부드러운 스웨이드 가죽의 착용감과 느낌이 달랐지만 덩크의 편안함을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신발 자체가 굉장히 가벼워서 걷거나 뛰기에 불편하지 않고 발바닥은 굉장히 편했습니다.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신발끈 묶기 시작하는 지점에 낮아 발에 간섭이 있어서 저는 반업으로 응모하여 구매했습니다. 덩크를 정사이즈로 신으면 저 부분이 항상 불편하더라고요.
참고로 저의 정사이즈는 270mm입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는 앞으로 저의 코디의 마무리를 자주 책임져 줄 것 같습니다. 전용 신발 보관함도 구매했으니 애착감을 가지고 아껴서 신어야 겠습니다.
오늘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 소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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