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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빈티지, 올드스쿨

나이키 에어조던 1 하이 OG 로얄토 실착 후기, 사이즈 팁

by 와이낫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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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낫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조던 1 시리즈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덩크의 열기에 조던 1 라인이 잠시 인기가 주춤했다가 조던 1 트래비스스캇 프라그먼트가 출시되면서 다시 인기가 오르고 있습니다. 드로우를 여러번 시도 했지만 결과는 폭망ㅜㅜ

그래서 주말에 조던 1 트래비스스캇 프라그먼트가 출시기념, 드로우 폭망 기념으로 나이키 에어조던 1 하이 OG 로얄토를 실착하기로 했습니다.

 

나이키 에어조던 1 하이 OG 로얄토 소개

품명 : 나이키 에어조던 1 하이 OG 로얄토(Nike Air Jordan 1 Retro High OG Black Game Royal Toe)

품번 : 555088-041

발매일 : 20/05/09

가격 : 199,000원(리셀가 260,000~280,000원대)

나이키 에어조던 1 하이 OG 로얄토 제품은 출시된지 1년이 넘었지만 흰색/블루/검정의 실패하지 않는 컬러 조합으로 아직까지도 리셀가가 떨어지지 않고 스트릿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바디는 전체 흰색 바탕에 검정색 조합으로 조던 1 범고래 색상을 많이 따라하고 있지만, 포인트로 발등과 발목, 아웃솔 부분에 블루색상을 넣음으로써 차별점을 두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소재는 제가 갖고 있는 조던 1 유니버시티블루, 코즙과는 다르게 가죽 소재로 되어 있고 특이하게 설포의 나이키 탭도 검은색 가죽에 흰색 가죽이 음각이 되어 있습니다. 발목의 윙로고는 음각이 아닌 흰색 프린팅으로 되어 있어 선명하게 보이네요. 설포는 나일론 소재로 되어 있어 매끈한 촉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조던 1 시리즈의 뒷꿈치는 매번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너무 휑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디자인이 없어요. 물론 그게 조던 1 의 매력이긴 하죠. 하지만 조던 1 로우 모델처럼 윙로고를 자수로 처리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드솔은 흰색에, 아웃솔은 블루 색상으로 되어 있고 아웃솔의 모양은 조던 1 시리즈의 전형적인 모양입니다.

전체적인 제 생각은 설포와 설포탭이 뭔가 신발과 동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촉감도 그렇고 퀄리티도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색상 조합과 쉐잎이 맘에 들기에 봐주기로 하였습니다.

 

나이키 에어조던 1 하이 OG 로얄로 실착 후기, 사이즈 팁

나이키 에어조던 1 하이 OG 로얄토의 컬러 조합은 코디하기 가장 쉬운 컬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조던 1을 신을때 반바지를 자주 입는데 웬만하면 신발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화려한 색은 가급적 피하는 편인데 로얄토는 의류를 화려한 색으로 입어도 무난하게 잘 받쳐줘서 코디하기가 너무 쉽습니다. 그리고 신발끈이 두가지 색상(블랙, 화이트)가 있는데 그날 코디에 맞게 신발끈을 바꾸는 것도 좋은 코디가 되겠네요.

 

저는 스투시 자수정 티, 나이키 카고 반바지, 나이키 더블쿠션 양말을 착용하였습니다.

사이즈를 고를 때 팁을 드리자면 보통의 동양인 발모양인 저는 반업을 하였습니다. 조던 1 시리즈 들은 발등이 낮아서 걷거나 신을때 너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발등이 높으시거나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한업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나이키 에어조던 1 하이 OG 로얄토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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