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레스트 콘솔쿠션(팔쿠션) 내돈내산 할만 한가? BMW 5시리즈 전용 콘솔쿠션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와이낫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토록 원하고 원하던 팔쿠션 일명 콘솔쿠션 내돈내산 사용 후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이전 SUV를 탔을 때는 몰랐는데 BMW 5시리즈는 운전할 때는 팔을 얹을 수 있는 콘솔이 낮아서 자꾸 자세가 기울고 그로 인해 운전자세가 삐딱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높이를 맞추려고 방석도 받쳐보고 옷을 둘둘 말아서 받쳐봤는데 멋도 안 나고 매번 이런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콘솔쿠션을 알아보다 문레스트에서 BMW전용으로 나온 제품이 있어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후기도 꼼꼼히 보고 며칠 고민 끝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문디자인 스마트스토어

두 가지 타입의 팔쿠션을 고민하다가 프레스티지 디자인 퀼팅은 과해 보여서 더클래식 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장착은 굉장히 쉽습니다. 콘솔쿠션 밑부분의 긴 밴드 부분으로 콘솔 뚜껑을 감싸주시고 수직으로 되어 있는 직사각형 밴드의 벨크로와 콘솔 뚜껑을 감싸주었던 밴드의 벨크로와 부착만 해주면 장착은 끝입니다. 정말 쉽죠?

장착이 되면 저런 형태로 콘솔 뚜껑 밑부분 완성이 되는 겁니다. 마저 왼쪽도 장착해줍니다. 밴드를 적당히 당겨서 부착해주셔야 콘솔쿠션 모양이 잘 나옵니다. 견고하게 고정한다고 세게 당겨서 부착하시면 양문형 콘솔쿠션이 가운데로 너무 몰려서 뚜껑을 열고 닫을 때 잘 닫히지 않거나 잘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착 후 단점은 저 밴드 때문에 콘솔 안의 수납공간이 좁아졌다는 겁니다. 팔쿠션이 없었을 때는 잘 닫혔는데 설치하고 나니 잘 닫히지 않아서

콘솔 내부를 다시 정리해야 했습니다. 콘솔에 물건이 많으시거나 평소 저처럼 정리가 잘 안되시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장착하는데 1분도 안 걸렸습니다. BMW 5 시리즈 전용으로 나온 콘솔쿠션이라 아주 콘솔 크기와 딱 맞아떨어져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팔의 높이도 적당한 게 기어봉을 잡은 손과 일직선이 되어서 장시간 운전에도 팔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다만 팔쿠션 쪽으로 힘을 너무 주면 밀려버리더라고요. 팔을 가볍게 적당히 걸치고 올려놓는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상 문레스트 콘솔쿠션(팔쿠션) 내돈내산 사용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더욱 자세한 사용후기나 구입처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성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