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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빈티지, 올드스쿨

나이키 공홈 익스클루시브 엑세스 오프화이트 덩크 당첨 후기 및 신발 소개

by 와이낫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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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낫입니다.

오늘은 나이키 조던1 트래비스 스캇 프라그먼트 드로우 미당첨, 나이키 서울 오픈기념 나이키 덩크 서울 드로우 미당첨ㅜㅜ

드로우 가뭄만 지속되던 가운데 단비처럼 내려온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당첨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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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는 특이하게 드로우 방식이 아닌 익스클루시브 엑세스 방식으로 나이키 공홈 멤버들 중 랜덤으로 문자를 전송해서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스트릿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오프화이트 덩크 구매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는 말이죠. 왜 이런 방식을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문자를 받고 1초도 고민 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저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8월은 저에게 행운의 달이 될거 같습니다.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the 50 소개

나이키와 오프화이트 콜라보 제품들은 스트릿 마니아들 사이에선 꼭 한번 신어보고 갖고 싶은 제품 중 하나죠.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이름만 들어갔다 하면 리셀가가 하늘을 치솟죠.

그런 의미로 이번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로우 the 50 은 저에겐 좀 특별한 제품입니다. 제 인생에 나이키 오프화이트 제품은 고가 제품이어서 못사고 못신을거 같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정가로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를 구매할 수 있어서 오늘은 잠도 안 올 거 같습니다.

국내에는 현재 저번 주에 50번중 18번 로트가 첫 번째 익스클루시브 액세스로 진행되었고 이번에는 46번 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출처 : 버질아블로 인스타그램

버질아블로가 직접 디자인한 이번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로우 the 50 제품은 박스부터 신발까지 버질 아블로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본 모양은 덩크 로우의 모양을 따르고 있고 50번 로트를 제외하고는 흰색 바디에 연회색의 조합으로 되어 있고 로트별로 스웨이드, 가죽 재질의 차이는 있지만 오프화이트의 시그니처인 슈레이스, 인솔, 케이블타이로 각 로트별 구분을 한게 특징입니다.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the 50 - 로트 46 소개

품명 :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the 50 - 로트 46(Nike Off-White Dunk Low The 50 - Lot 46)

품번 : DM1602-102

발매일 : 2021년 8월 16일

발매가격 : 219,000원(리셀가 45만원)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the 50은 우선 신발 박스부터 시선 강탈입니다. 버질아블로가 디자인한 낙서스타일의 나이키 스우시가 먼저 눈에 띄네요. 크고 작게 원형으로 구멍이 뚫려있네요. 그 사이로 보이는 오프화이트 속지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군요.

박스 우측 하단에는 팀, 로케이션, 스타일넘버, 시즌, TC CODE가 스티커로 붙어 있어요. 박스 측면에는 제 신발의 로트번호 46번이 체크되어 있습니다.

이제 신발 뚜껑을 열어보겠습니다. 나이키 오프화이트의 노란색 속지가 눈을 황홀하게 만드네요. 그 안에 나이키 기본 속지인 하얀 속지로 이중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속지를 여는 순간! 너무 빛이 나서 쳐다볼 수가 없군요. 색 조합이 아주 미쳤습니다.

국내에 46번 로트보다 먼저 발매된 18번 로트는 스웨이트 재질이었는데 이번 46번 로트는 가죽 재질입니다. 그리고 슈레이스, 케이블 타이, 인솔의 색상도 달라서 18번이 낫다! 아니다 46번 로트가 이쁘다! 18번 로트파와 46번 로트파가 갈려서 썰전 중인데 저는 46번 로트를 갖고 있는 자로써 46번 로트의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the 50 - 46번 로트의 슈레이스는 갈색이며, 케이블타이는 노란색으로 바디와 아주 색 조합이 잘 어울립니다.

설포에는 원형 펀치가 뚫려 있으며 비대칭으로 상당한 특이한 형태이고 재질도 바디와 다르게 노란 스펀지를 노출시켜서 자유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더했습니다. 나이키 로고탭은 상단이 아닌 우측에 붙어 있는것도 특이하네요.

신발 바깥쪽에는 로트 46번 탭이 붙어있고 신발 뒤쪽 양쪽에는 각기 다른 문구로 은박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안쪽은 박스에 스티커로 붙어 있었던 팀, 로케이션, 스타일넘버, 시즌, TC CODE가 새겨져 있고 바깥쪽은 FA_21_565_9470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무슨 뜻인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신발끈 끝부분에는 슈레이스라고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로우 the 50 - 로트 46에서 아쉬운 점

뒤꿈치 나이키 로고를 프린팅으로 했다는 점, 신발의 흰색 바디 부분이 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오염에 취약하다는 점

오늘 나이키 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the 50 - 로트 46을 택배를 까자마자 바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다음엔 실착 후기와 사이즈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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